(뉴스코리아=음성) 최신 기자 =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음성 농부의 선물, the 명작”이라는 주제로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음성의 명품작물을 빛내며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기간동안 누적 방문객 11만여명이 다녀간 음성명작페스티벌에는 음성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함이 가득했다.
화훼,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 등 음성군의 명품작물들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에서는 행사 기간 내내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지역 농가에 큰 소득을 안겨줬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오후 8시까지 농축산품을 판매했으며, 무료시식 행사와 각종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단연 최고의 인기는 개막식의 '드론쇼'였다.
음성군 최초로 선보인 드론쇼는 300대의 드론이 ‘음성명작 FESTIVLE’을 시작으로 ‘상상대로 음성’, ‘음성명작’, 6대 작물을 형상화해 가을밤 하늘을 수놓았다.
현장에 있던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은 한 장면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또한 음성명작 농민가요제, 명품보이스, 명작버스킹, 팜크닉, 벌룬쇼, 명작네컷, 명작갤러리, FALL IN JAZZ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이 기획실무위원회를 비롯해 각 단체와 자원봉사자, 군 직원들의 정성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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