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신촌블루스, 인천 트라이보울에서 전설을 노래한다.

- 한국 블루스 시대의 개척자, 레전드 밴드의 화려한 귀환
- 지난 신촌블루스 앵콜 콘서트 연속 매진 행렬 후 인천에서 다시 만날 기회
-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부터 박인수,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로 이어지는 레전드 밴드의 명곡 시리즈 공연
-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의 탁월한 3인 보컬 포함, 공연자 총 7인의 매머드급 사운드 기대

  • 박지혜 기자 nomad@newskorea.ne.kr
  • 입력 2023.09.11 14:50
  • 수정 2023.09.13 10:5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뉴스코리아) 박지혜 기자 = 신촌블루스(신촌Blues)가 2023년 9월 23일(토) 18:00 인천시(시장 : 유정복) 예술공간 트라이보울 에서 공연을 한다. 

예매 및 공연관람 문의는 엔티켓(1588-2341)에서 가능하며, 전석 5만원이다. 

 

 

대한민국 음악사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인 신촌블루스(신촌Blues)는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했고 박인수,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탁월한 보컬들을 통해 수많은 명곡을 발표했다.

 

 

신촌블루스는 최근 서울 콘서트 연속 매진, 티켓 오픈 30분만에 매진 행렬을 비롯하여 각종 블루스 페스티벌 무대에서 압도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는 9월 인천 예술공간 '트라이 보울'에서 그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현재 신촌블루스는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 세 명의 보컬리스트가 함께 한다. 요즘 보기 드문 3인 보컬체제로 ‘그대 없는 거리’, '아쉬움’, ‘건널수 없는 강’ 등 그동안 발표했던 최고의 명곡 부터 보컬 3인의 음악적 매력이 넘치는 신곡 까지 약 2시간의 공연을 관객들의 감동과 환호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엄인호, 이상진 등 네 명의 연주자가 합류하여 공연자 총 7인의 매머드급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그간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최고의 에너지를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신촌블루스 원곡의 감동을 재현하며, 명곡의 품격까지 높힌 현존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촌블루스1986년 서울 신촌의 라이브클럽 레드 제플린에서 엄인호,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 정서용(보컬) 이 모여 결성한 한국의 대표적인 밴드이다. 가요와 블루스록을 접목시킨 음악을 지향했던 밴드로,  보컬은 원년 멤버를 제외하고도 김동환, 김형철, 박인수,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많은 객원 보컬을 기용하여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표현하였다.

 

 

1988년 첫 앨범 '신촌Blues' 발매하여, 뛰어난 완성도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당시 외국 음악에 뒤지지 않는 블루지한 느낌과 가요의 느낌이 절묘하게 조합된 명반이라는 평을 받았다. 1998년 발표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23, 20072차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42, 201893차에서 72위에 랭크 되었다.

 

 

최근 KBS음악 다큐 ‘백투더뮤직’을 통해 재조명 됐던 신촌블루스는 향후 라이브콘서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소극장 중심의 공연을 통해 마니아 음악팬들을 가까이 만나고, 그들과 음악적으로 많은 소통을 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