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뉴스코리아) 이웅연특파원 = 오랜시간 가동을 멈췄던 나트랑 빈펄섬 케이블카가 드디어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26일 보수와 업그레이드를 거쳐 공식적으로 다시 재 운행한다.
새로운 케이블카는 기존 케이블카보다 높이가 더 높고, 객실 용량이 더 크며 이동 속도가 더 빠르게 설계되었다.
구체적으로 현재 케이블카는 승강장 위로 65m 높이의 기둥이 1개 있고, 나머지 바다 위 기둥의 높이는 평균 61m 이다. (구 케이블카의 평균 높이는 50m 였다)
새로운 케이블카 역사 위치 변경으로 출발역과 도착역간 거리도 3,320m에서 2,642.8m로 단축됐다.
신 케이블카의 가장 빠른 편도 이동 시간은 8분 13초 이다.
케이블카 1개의 객실에는 이전 8명에서 12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객실은 기존에 비해 거의 두 배 증가한 120개의 객실이 운행한다. 따라서 빈펄섬 신 케이블카의 운송 용량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시간당 운송 승객 1,500명에서 시간당 5,280명으로 증가 )
1월 26일 빈펄섬 안에서는 하보 상업 지역을 동시에 오픈하는데, 패션 매장, 바, 맥주 클럽, 음악 클럽,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요리의 정수를 소개하는 요리 레스토랑 시스템을 포함하여 200개가 넘는 상점이 문을 연다.
또한, 빈펄 하버에서는 화려한 프랑스 카바레 쇼 공연, 몬테 카를로 가면 무도회, 서커스, 거리 밴드 거리, 카니발 퍼레이드 등의 예술 공연 등 예술 쇼와 분주한 논스톱 거리 활동등 연초에 기쁨으로 가득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세계 최고의 감독과 작가들이 펼치는 블록버스터급 액션쇼, 해상 멀티미디어 스턴트쇼 '인어의 탄생'등이 개막되어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신 케이블카는 60M 높이로 떠서 운행하며, 더 넓은 객실안에서 보는 나트랑 베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빈펄섬의 케이블카는 나트랑의 대표 상징물이 될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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