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뉴스코리아) 함영란 기자 =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의 봄에 파리 시민들에게 한국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한국 음악 축제(Festival de la Musique du Printemps, Corée à Paris)가 열린다.
<KOREA SEASON>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해외 전략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 파급력을 확대하고, 양국 문화 교류 증진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올 해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공연, 전시,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프랑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한국 음악 축제'는 현지시간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파리의 유서 깊은 콘서트홀 살가보(Salle Gaveau)에서 펼쳐진다.
한국의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한 현대음악과 월드뮤직이 소개되며,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을 초대하여 클래식 음악과 재즈의 향연도 펼쳐진다.
한국과 프랑스를 비롯,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역량있는 음악가들의 훌륭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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