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앙헬레스시(市)의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횟수가 2만회를 돌파했다.
27일(현지시간) 앙헬레스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앙헬레스시 백신 누적 접종횟수는 총 2만216회로 이중 시노백(Sinovac) 접종은 2875회이며,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은 1만7341회라고 밝혔다.
1차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총 1만6439명으로 이중 시노백은 2079명, 아스트라제네카 1만4360명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은 총 3777명으로 시노백 796명, 아스트라제네카 2981명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앙헬레스시에는 A1, A2 그룹의 우선접종 대상자가 접종을 받고 있으며, A1 그룹은 보건종사자, 최전선 의료 종사자, 시장 이고, A2 그룹은 60세이상 노인, 코로나19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 이다.
필리핀에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 스푸트니크 V 4종류를 도입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