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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재외동포청장, 16일 전북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 2차 점검

- 숙박‧교통‧주차‧안전 등 인프라 포함 기업전시관 돌며 꼼꼼히 살펴
- 프로그램 운영 사전점검 및 운영상황실 방문해 빈틈없는 준비 당부
- 자원봉사자 발대식 참석해 격려…봉사자들 “성공 개최 돕겠다” 다짐

  • 이창호 기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4.10.16 23:32
  • 수정 2025.01.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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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서울) 이창호 기자 =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10.22~24.)를 일주일 앞둔 10월16일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의 대회장을 찾아 현장 재점검을 진행했다.

 

전북 전주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 2차 점검하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청
전북 전주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 2차 점검하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청

 

이 청장은 이날 참가자들이 이용하는 주요 호텔의 시설 현황을 먼저 살펴본 후 대회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진수당, 대운동장, 실내체육관 등을 차례로 돌아봤다.

특히 대회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업전시관에서는 전시관 운영에 필요한 전력, 공조, 소방 등 인프라와 안전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9월에 이은 2차 현장 점검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청장은 “대회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전라북도, 전주시 등 공동주관기관과 함께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앞서 전날 전북대 진수당에서 문을 연 관계기관 합동 상황실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상황실은 대회 개최 전부터 종료 시까지 대회의 컨트롤타워로서 시설·인프라, 교통·주차,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행사 전반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전북대 컨벤션센터에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고영호 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도 개최됐다.

 

10월 16일 전북 전주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 2차 점검하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청
10월 16일 전북 전주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장 2차 점검하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청

 

이 청장은 발대식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진심 어린 환대가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공식 행사, 기업전시, 수출 상담, 수송지원, 운영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활동할 1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 돕겠다”는 각오를 펼쳐 보였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에 거주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모국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글로벌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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