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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 충북도에 미국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 요청

- 이상덕 청장, 16일 김영환 도지사와 만나 국내동포 정착 지원 사업도 설명

  • 이창호 기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5.01.16 19:48
  • 수정 2025.01.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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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인천) 이창호 기자 =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를 만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및 재외동포청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사진 (좌-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우-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재외동포청
사진 (좌-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우-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재외동포청

 

이 청장은 16일 충북 청주에 있는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김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충청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충청북도 측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동포청은 이 대회를 오는 4월 17일(목)~20일(일) 미국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이는 2023년 제21차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금번 대회에서 동포청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청년 기업인들에게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청장은 또 이날 김 도지사에게 국내 체류 동포들의 정착지원을 위한 재외동포청의 주요 정책 및 사업 계획을 설명하면서 충청북도 내 거주하는 동포 지원을 위해 충북도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도 함께 요청했다.

동포청은 국내 청소년 대상 재외동포 이해 교육을 실시해 국내 동포 지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동포의 정주·정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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