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지난 5월 7일부터 금지 되었던 베트남 다낭의 식당, 카페등의 실내 영업을, 오늘(9일) 0시부로 해제한다고 다낭시가 8일 저녁 발표했다.
5월 3일, 베트남 코로나 4차 확산의 여파로 다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5월 7일 모든 식당과 카페등의 실내 영업을 금지한지 1달이 경과하면서 다낭은 오늘까지 총15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다낭시의 초반 빠른 봉쇄와 격리로 21일간 지역내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자, 9일 0시부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아직 북부 하노이 지역과 남부 호치민의 코로나 확산이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중부 다낭이 먼저 베트남 코로나 4차 확산에 잘 대처 했다는 펑가다.
8일 저녁, 베트남 4차 코로나 총 확진자 수는 6004명이며, 박장 3309명, 박닌 1147명, 호치민 461명, 하노이 441명, 다낭 158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