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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6월 29일 이후에도 Covid-19 방역 지침-10을 계속 적용 할 것이라고 발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회장은 시가 지침 10을 계속 시행 할것이라고 발표했다.

  • 이웅연 특파원 leejjang@newskorea.ne.kr
  • 입력 2021.06.29 13:37
  • 수정 2022.04.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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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현지시간(어제) 6월 28일 오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즈응안득 부위원장은 기자 회견을 통해 지역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발표했다. 방역 지침 실행 계획과 관련하여 즈응안득 부위원장은 방역 지침-10에는 실행에 대한 마감 기한이 없으며, 6월 29일 이후부터 기존 방역 지침에 이어서 계속 적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호치민시는 위험 수준에 따라 지역을 분류 할 것이며, 매우 높은 위험지역, 높은 위험지역, 위험지역등 총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즈응안득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호치민시 코로나-19 방역 관련 발표 @사진출처 Zing 
즈응안득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호치민시 코로나-19 방역 관련 발표 @사진출처 Zing 

앞서 지난 19일, 호치민시 응웬탄퐁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호치민시의 Covid-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강화 및 강화 조치에 관한 지침-10에 서명하여 공포했었다. 이 문서는 서명일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적용된다. 사실상 무기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인 셈이다.

호치민시는 3명 이상 한 장소에 모이지 말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하기. 사람과 공장, 작업장 및 기업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생산 및 사업장은 계속 운영 할 수 있지만 1.5m 거리를 유지하고 작업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기. 작업, 소독, 통풍이 잘되는 공간을 확보하기를 당부했다.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지침-10의 중요한 내용은 호치민시가 전염병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고위험군과 고위험 지역으로 나누어서 격리 및 봉쇄를 시행 할 것이라는 것이다.

어제 부로(28일) 베트남은 해외 유입 환자 9명과 국내 환자 382명을 포함 해 총 391건을 기록했다. 이중 호치민시는 218명으로 가장 많은 신규 환자를 기록해 총 3,436명을 기록했다.

4차 전염병 이후 호치민시는 북부지역인 박장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호치민시 주변도시인 빈증, 띠엔장, 롱안등은 확진 사례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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