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11월 30일(토)부터~12월 08일(일)까지 매주 토요일 천안시다문화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를 위한 부부애(愛)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부 서로 속 마음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2회차에는 부부관계 개선을 통한 부부 의사소통 교육, 3회차는 1박2일 힐링 워크숍으로 부부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엘리나(가명)씨는 “에니어그램 검사를 통해 남편과 저는 우리가 얼마나 다른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서로 다르게 반응하던 상황들에 대해 이해가 가고, 더 이상 감정적으로 대립하지 않게 됐어요.”라고 응답했고, 박은아(가명)씨는 “1박 2일 워크숍에서 진행된 춤테라피와 리마인드웨딩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남편과 다시 한 번 결혼을 다짐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더욱 깊이 느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더욱 성장한 것 같아요.” 라고 답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부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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