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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룸에어, 인천-타슈켄트 직항 노선 신규 취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5.03.05 18:44
  • 수정 2025.03.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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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룸에어(Centrum Air) 항공기 @센트룸에어
센트룸에어(Centrum Air) 항공기 @센트룸에어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중앙아시아 여행의 새로운 선택지가 열린다. 우즈베키스탄 항공사 센트룸에어(Centrum Air)가 2025년 여름 시즌부터 인천-타슈켄트 직항 노선을 정기 운항한다.

항공 GSA 전문 기업 미방항운은 센트룸에어의 한국 GSA(General Sales Agent)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오가는 비즈니스 및 관광객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문화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센트룸에어의 인천-타슈켄트 노선에는 최신형 에어버스 A321neo가 투입되며, 연료 효율성이 향상된 기종으로 보다 쾌적하고 경제적인 비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트룸에어(Centrum Air) 항공기 @센트룸에어
센트룸에어(Centrum Air) 항공기 @센트룸에어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사마르칸드, 부하라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대표적인 여행지다.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하는 직항 노선이 한정적이었던 만큼, 이번 신규 취항이 중앙아시아 여행 수요를 크게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센트룸에어 CEO 압둘라지즈 압두라흐만노프(Abdulaziz Abdurakhmanov)는 “서울-타슈켄트 노선 개설은 센트룸에어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을 잇는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트룸에어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사로, 유럽 및 아시아 지역으로의 취항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인천-타슈켄트 직항 노선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경우, 향후 부하라, 사마르칸드 등 우즈베키스탄 내 주요 도시로의 노선 확대도 기대된다.

 

항공사 센트룸에어(Centrum Air) 로고
항공사 센트룸에어(Centrum Ai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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