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호놀룰루) 김찬훈 특파원 = 하와이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로 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하와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만찬을 대접했다.
하와이 한인회는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에서 제80회 광복절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남영돈 한인회관장 등 한인 유관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했다.
서대영 한인회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는 독립된 대한민국에서 부유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하자"고 강조했다.
하와이 조시 그린 주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국의 광복은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한국은 숭고하고 오랜 투쟁과 희생으로 자유를 회복하고 지켜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와이 한인회는 본지 김무성 동포기자등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또 한인회는 기념식 이후 하와이 거주 독립 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만찬을 대접하고 유공자들의 업적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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