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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실업률, 거의 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통계청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 실업률이 거의 1년 만에 다시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2분기의 실업률은 전 분기 4.7%에서 4%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정교욱 특파원 aucklandnews@newskorea.ne.kr
  • 입력 2021.08.05 13:26
  • 수정 2022.04.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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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이 비율은 분석가들이 예측한 4.5%보다 낮았으며, 대유행 이전 보다 더 낮은 수치다.

실업자 수는 12.4% 감소했는데 이는 1986년 뉴질랜드 통계청의 가구당 노동력 조사가 시작된 이래 분기별로 실업률이 가장 많이 감소한 수치이다.

뉴질랜드 경제는 지난 2분기에 2만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뉴질랜드 통계청 당국자는 "실업률 하락은 수혜자 감소와, 일자리 증가, 노동력 부족과 숙련된 기술자 부족 등 최근의 언론보도와 다른 노동시장 지표에 거의 일치한다"고 한다.

노동시장의 침체를 보여주는 구직에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들의 비율은 10.5%로 1.6% 감소했다.

실업은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의미하며, 활용도가 낮거나 더 많은 시간을 일하기를 원하거나, 일할 수 있지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사람들도 포함한다.

경기 반등의 강도는 근로시간과 평균소득에서도 나타나 연간 임금 상승률이 2.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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