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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2021 썸머페스티벌

COVID-19 거리두기 4단계로 무관객 동영상 촬영으로 공연 진행

  • 김민지 대학생 기자 ericakim21@naver.com
  • 입력 2021.08.14 12:08
  • 수정 2022.02.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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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코리아) 김민지 기자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해설이 있는 음악회 「썸머페스티벌」이 11년째를 맞아 더욱 알찬 기획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8월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5시 총 4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정상급 음악인들과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천출신 음악인이 참여하고 있다.

 

▲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2021 썸머페스티벌」포스터
▲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2021 썸머페스티벌」포스터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다른 관객 간 좌석 띄어 앉기”로 기획되어 입장객 수를 제한하여 공연하기로 했으나 정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공연 취소 없이 무관객 공연으로 대체 하고 그 대신 동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하는 것으로 변경 진행하고 있다. 

「썸머페스티벌」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해설과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간 누적관객 4만3천여명을 기록하고 있는 인천공연계의 스테디셀러 브랜드 음악회이다.

클래식의 장벽을 낮추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음악회와 차별화한 기획으로 “청소년 음악회” 중에서 유례없는 큰 사랑을 받아왔었기에, 매해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예매로 매진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렸으나 올해는 COVID-19 사태로 아쉽게도 무관객 동영상 촬영 유튜브 방송으로 대체하고 있다.

 

▲ 첫날(8월 12일) 공연한 국내 최정상 타악기 연주팀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포스터
▲ 첫날(8월 12일) 공연한 국내 최정상 타악기 연주팀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포스터

공연 첫날인 8월 12일에는 ‘다양한 악기로 즐기는 클래식의 매력’ 이라는 테마로 국내 최정상 타악기 연주팀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파토리로 마음을 울리는 타악의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8월 13일에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매혹적인 클래식기타 리사이틀, 8월 14일에는 "앙상블 오푸스"의 피아노 트리오(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앙상블, 8월 15일에는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낭만시대 천재 작곡가들의 이야기와 연주를 들려주는 피아노 리사이틀로 다양한 악기로 클래식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편집자주 : 이번 공연을 촬영한 동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방송되면 본지에서 보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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