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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로 반입된 음식물에서 마약 발견

다바오시 교도소로 반입된 돼지고기 닭고기에서 마약 발견

  • 이재숭 특파원 davaoleo@newskorea.ne.kr
  • 입력 2021.09.09 16:31
  • 수정 2022.04.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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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다바오시 교도소 교도관은 칼리난에 사는 40세의 한 주민이 교도소로 반입한 음식물과 물건들을 철저히 수색하던 중 마약을 발견했다. 그는 바로 체포되어 탈로모 경찰서로 넘겨졌다.

교도소관리국(BJMP)에 따르면 음식물안에 섞인 마약은 16g정도로 추정되며, 시가 P256,000(한화 약 630만원)이다.

교도소장 피터(Peter Bonggat)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도소 밖과 안을 더욱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3월 BJMP는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조치로 감옥을 폐쇄하고 감옥 내 면회를 일시적으로 중단, 추가 의약품 및 특별 음식물 같은 필수 품목만 수용자 가족이 시설에 반입 할 수 있고, 모든 품목은 절차와 보안 검색을 받는다.

 

사진= 위사진은 사건과 무관(다바오시내에 위치한 교도소) -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사진= 다바오시내에 위치한 교도소 -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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