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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일로 시티 지프니 단체, 유가 상승으로 인하여 지프니 비용 2.5페소 인상 요구

  • 이학철 특파원 iloilo@newskorea.ne.kr
  • 입력 2021.10.13 14:00
  • 수정 2022.04.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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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일로 지프니 단체. 지프니 운임비 2.5페소 인상 요구
일로일로 지프니 단체. 지프니 운임비 2.5페소 인상 요구

(일로일로=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필리핀 전역의 유가 상승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금일 일로일로 시티의 지프니 단체는 DOTr에 지프니 요금을 2.5페소 상승시켜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일로일로 지프니 단체장인 레이먼드 파르콘은 “열흘 동안 경유가 리터당 약3.4페소가 상승하였다. 이로 인한 운영 적자폭이 너무 커지게 되어 우리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며 운임 요구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현재 지프니 운전사가 하루 8시간 근무를 한다는 가정하에 약 2,000페소의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여기에 유류, 도급(지프니 임대비용), 통행허가서, 식비를 제외하면 하루 일당 500페소도 만들어 내기 힘든 상황이고 더욱이 팬더믹으로 인하여 탑승 승객도 종전의 50%만 허용하기 때문에 이들의 수입은 더 감소하였다.

만약 지프니 요금 인상 요구안이 통과되면 지프니 비용은 기본 11.50페소가 된다.

인플레이션에 공공요금 상승으로 인한 가게 부담은 점점 더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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