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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에 위협을 받는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지프니 드라이버들

  • 이학철 특파원 iloilo@newskorea.ne.kr
  • 입력 2021.05.03 03:13
  • 수정 2022.04.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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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일로=뉴스코리아) 이학철 = 일로일로 시와 주 정부에는 현재 Libreng Sakay(무료 순환 미니버스) 프로그램을 팬더믹 이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순환 미니버스는 최초 팬더믹 지역 락다운 때는 의료 종사자 및 프론트 라이너들의 이동 수단의 지원 방안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인데 작년 락다운 해제 이후 아직까지 Libreng Sakay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시 정부와 주 정부에 지프니 드라이버들이 집단으로 생존에 위협이 되는 Libreng Sakay 운행 폐지 또는 정부 차원에서의 재정적 지원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시와 주 정부에 제출하였다.

 

또한 파나이 섬의 북쪽에 위치한 Roxas(로하스) 시에서는 Libreng Sakay로 인한 피해를 트라이시클 운전자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하루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도 벌지 못 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일로일로 시 보다 먼저 집당 행동에 나섰다.

 

Libreng Sakay 프로그램은 DOT(교통부)에서 LTFRB와 서비스 계약을 맺은 제도로 Libreng Sakay 프로그램은 오는 2021년 6월 30일을 기점으로 1차 프로젝트는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지프니와 지역 트라이시클 운전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연장될 것이라는 소식에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키겠다며 집단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DOT와 LTFRB에서는 Libreng Sakay 프로그램의 연장에 대한 발표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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