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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즈랜드 16Cm 초대형 우박 떨어져

  • 정교욱 특파원 aucklandnews@newskorea.ne.kr
  • 입력 2021.10.20 18:06
  • 수정 2022.04.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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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퀸즈랜드의 북동 지역에는 커다란 우박과 함께 집중 호우와 강한 바람 등 악천후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호주의 다른 지역에는 열파로 인한 폭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월요일에 이어 어제 오후 퀸스랜드 지역에는 두 개의 토네이도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기록적인 초대형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였다.

 

지름 16Cm의 초대형 우박은 월요일 강한 폭풍과 함께 맥케이 북쪽 얄보루 지역에 떨어지면서, 나무들은 물론 차량의 윈드스크린을 깨뜨리면서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에도 이 지역 일대에 악천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으며, 예년과 같이 10월 11월 퀸즈랜드 지역에 잦은 악천후가 나타나고 있지만, 금년도 기상은 예년보다 더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퀸즈랜드의 동쪽 브리스베인과 북쪽 다윈에서는 열파로 인하여  아직 봄이 한창인 가운데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뜨거운 날씨를 보이면서, 같은 주 속에서도 완전히 다른 기상 이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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