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백신 완전 접종을 한 호주인들은 더 이상 예외 규정에 따르거나 내무부에 출국 허가를 신청할 필요없이 월요일부터는 자유롭게 출국을 할 수 있게 된다.
어제 Greg Hunt 보건부 장관은 18개월 동안 금지되었던 호주인의 출국을 11월 1일부터 허용한다고 하며, 국경 재개방 계획에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Karen Andrews 내무부 장관은 호주내에서의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호주인들에 대한 여행 예외 규정을 해지하면서, 최우선 순위는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로 백신 완전 접종자에게 출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Andrews 장관은 국내에서의 높은 접종률 덕에 이와 같이 빠르게 규제를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금년안으로 완전 접종의 숙련 이민근로자들과 해외 유학생들의 입국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SCott Morrison 총리도 다음 달부터 완전 접종자들의 자유로운 해외 여행을 허용한다고 확인하며, 이들이 귀국할 때에도 7일간의 자가 격리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