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서울) 전경애 칼럼리스트 = 인류의 오랜 역사를 통해 볼 때 남성이 삶의 곳곳에서 주도권을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은 늘 약자였으며 그 존재감은 미미했다. 다만 모든 남성을 낳은 것은 여성이었기에,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이 나왔다.
과거부터 전해 내려오던 가부장제가 이젠 점점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
여성과 남성의 역할을 더 이상 구분 지어야 할 이유가 이젠 불분명해지고 있는 지금의 시대엔 어울리지 않는 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모두 남녀평등을 주장하고 남성의 역할도 여성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으며 실제로 여성의 역할이 남성보다 현저하게 잘 드러내는 시기이기도 하다.
결혼과 가족의 의미도 최근 예비부부들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장기적인 코로나로 인해 식을 연기하거나 준비과정에서부터 삐거덕거리는 사례를 너무나 많이 접하고 있다.
부부의 조기 이혼과 함께 노년 부부의 황혼이혼과 졸혼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 참으로 안타깝다.
전통적으로 우리의 결혼이라고 하면 인륜지대사로 여기고 결혼을 한 부부는 백년해로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21세기에 들어서 결혼에 대한 이러한 사고방식은 완전히 변화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최근에는 결혼을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동거 생활을 이어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예전 같으면 쉬쉬했을 법도 하지만 이젠 사회적 분위기가 차라리 그런 검증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라 하겠다.
가족이라고 하면 우리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이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그 모습이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가족 현상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가족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비혼’과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뜻의 ‘딩크(DINK)’라는 분위기가 전 사회적으로 증가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녀 청년 세대가 ‘결혼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는 ‘혼자 사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34.7%)’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인구보건복지협회 자료에 의하면 혼자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답변한 남성은 43.1%, 여성은 29.1%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혼, 하고 싶지 않은 편’이라는 답변은 39.3%, ‘절대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 또한 8.0%였다. 이와 반대로 ‘결혼을 꼭 할 것’이라고 답한 인원은 전체의 18.7%, ‘결혼, 하고 싶은 편’이라는 응답은 34.0%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혼·혼족(혼자인 생활을 즐기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47.8%가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45.3%는 ‘무감정’이라고 답했으며, 부정적인 시각을 말한 비율은 6.9%에 불과했다.
청년들에게 ‘결혼제도’에 대한 생각을 조사해 보니 청년들의 80.5%가 현 결혼 제도를 수정·보완해야 한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14.7%,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4.8%나 됐다. 이 같은 내용은 시대가 변할수록 개인의 가치관 또한 변하고 있지만, 사회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현실이 여실히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결혼과 가족의 개념이 현대화되면서 새롭게 인식이 바뀌면서 앞으로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는 이런 가치관 변화에 따라서 가족 구성원들 간의 결속력은 약해지고 고령화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정부와 정책 자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우리 사회도 전반적인 노력을 다해 복지 서비스의 확대에 대해 중요한 과제로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결혼제도로 본 우리나라 시대별 여성의 사회적 지위
1. 고구려
동이전에 따르면 ‘처음 말로써 혼인을 정하고, 다음에 여자의 집, 대옥(大屋) 뒤에 소옥(小屋)을 지어 서옥(壻屋)이라 불렀다.
저녁에 사위가 여자 집에 와서 문밖에서 자기의 이름을 알리고 무릎을 꿇고 절하면서 여자와 잘 것을 세 번 원하면 여자의 부모는 이것을 듣고 소옥에서 잘 것을 허락한다.
이 제도는 일반적으로 데릴사위 제로 해석하고 있으나, 동이전의 기록으로 볼 때 남자는 여자 집에서 계속 사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만 살 뿐 아니라, 여자도 자녀가 성장하면 남자 집으로 오기 때문에 데릴사위 제로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고구려의 서옥제(壻屋制)는 결혼식을 올린 여자가 자기 집에 머물러 있고 남자가 몇 번 처가에 살러 가는 풍속인 해묵이(신부가 혼례 후 몇 해가 지나 신랑 집으로 가는 것)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다.
2. 백제
백제에 대한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알 수 있는 내용의 역사적 사실은 거의 없는 실정이지만 백제에서도 일부다처제의 풍습이 있었다. 그러나 여성들은 정조를 지켰다.
백제의 도미 부인을 통해서 대충 유추할 수 있는데, 여성의 정조를 강조했다는 점. 왕이 잠자리를 강요했다는 점에서 봤을 때 백제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삼국 중에서 낮았을 것으로 본다.
3. 신라
전근대사회에서 여성은 대부분 정치와 같은 공적인 분야에서 배제되어 있었지만 우리 역사에서 유일하게 여왕을 배출했던 신라에서는 여성들도 공적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왕비의 정치적 위상은 후대 일정 시기까지 지속되었다.
중앙집권적 지배체제가 정비되어가는 과정에서도 신라에서는 여성이 관작 질서(官爵秩序)에 완전히 배제되지 않았고 불교가 공인된 뒤 신라에서는 중앙 관직으로 불교 교단을 영도하는 국통 다음에 도유나랑이라고 하는 승직을 두었는데, 이 승직에 여성이 임명되었다.
또한 불교 사원과 불사에 여성들이 재물이나 토지를 시주하는 사례 등에서 여성들도 경제권을 행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여성이 집안을 대표하거나 가계를 계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중앙집권체제가 정비되고 유교의 덕목이 사회로 확산되면서 점차 남성 중심의 부계 질서가 강화되어갔다.
여성들은 점차 가계 계승이나 공적인 무대에서 소외되어 갔으며, 가정과 같은 사적인 영역으로만 역할이 한정 지어졌다.
4. 고려
공녀 징발(고려의 여인을 뽑아서 원나라로 보내기 위해 차출하던 여성)은 고려의 혼인 제도와 여성의 생활에 영향을 주었다. 그로 인한 조혼(早婚)의 성행으로 딸이 있는 집에서 서둘러 사위를 맞이하려 했고, 이미 어린 사위를 맞은 집도 있었다.
조혼은 당시의 서류 부가 풍속과 결합하여 예서제가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정부에서는 공녀에 대한 대책으로 일부다처제를 법제화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였으나 이루어지진 않았다.
고려 시대 사람들은 대가족을 이루며 살았고 보통 여자는 18세 전후, 남자는 20세 전후에 혼인했다.
고려 전기에는 근친혼 내지 동성혼(同姓婚)이 성행했는데, 특히 왕실 내에서 근친혼이 유행했다. 그러나 점차 같은 성씨끼리는 혼인하지 않는 것이 일반화되었고 유교와 중국식 풍속이 널리 퍼지면서 동성혼이 점차 사라졌다.
고려 시대에는 일부일처제가 원칙이었으며 여성의 지위가 비교적 높았다. 여성이 호주가 될 수 있었고, 호적에는 아들과 딸을 구분하지 않고 나이 순서대로 기재했다.
큰딸과 나이 어린 아들이 있으면, 딸을 먼저 적고 아들을 나중에 썼고 여자가 재혼하는 것도 자유로웠다.
그리고 자녀 균등 상속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렇지만 고려 시대의 여성이 정치나 사회에 진출하는 데에는 제한이 따랐다. 그러나 사회적인 차별이 조선 시대만큼 심하지는 않았으니 가정생활이나 경제 운영에서 여성의 지위가 남성과 거의 대등한 위치에 놓여 있었다.
우리는 옛날 여자들이 억압에 시달렸다고 알고 있고 재산도 없고 이렇다 할 권리도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조선 시대 말기의 여성상이지 그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음을 알아야 한다.
5. 조선
조선 시대 초기만 해도 여성의 지위가 고려 시대와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런데 17세기 이후 유교적 사회 윤리를 더욱 강조하게 되면서 여성의 지위도 크게 달라졌고 여성은 바깥에 나가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도 없었고, 지식 습득에도 제한이 있었다.
결혼한 후에는 시댁에 들어가서 시부모를 모시고 살아야 했으며 남편이 죽으면 3년 동안 재혼이 금지되었고, 재혼한 여성의 아들은 벼슬길에 오르지 못하게 함으로써 여성에게 정절을 강요했다.
족보도 조선 초기까지 출생 순으로 기록되던 것이 후기로 갈수록 선남후녀의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여성은 제사에 참석할 수 없었고, 재산 상속에서 제외 되어 갔다.
또한 신분을 엄격하게 구분하였기 때문에 양반 여성과 상민 여성의 삶도 매우 달랐다.
상황이 이러하니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여성은 더욱 남편에게 기대어 생활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나온 말이 ‘삼종지도(三從之道)’였는데 여성은 시집가기 전에는 아버지를 따르고, 시집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남편이 죽은 뒤에는 자식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면에서 여성의 지위가 남성보다 낮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가정 안에서 만큼은 여성도 큰소리를 칠 수 있었기에 가정을 지키고, 자녀를 가르치는 일 그리고 제사를 준비하는 모든 일들은 여성의 몫이었다. 오히려 남편은 집안일에 간섭을 할 수 없었다.
삼국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여성의 사회적 변천사를 살펴보니 조선 전기까지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성차별 없이 동일하거나 높았을 것이라고 추측이 가능했다. 그러나 조선 중후기 이후에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급격히 낮아지게 되는데 특히 임진왜란 후기로 접어들면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조선의 법전을 보면 남녀 차별 없이 재산 동등 분배 원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성도 사유재산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으로 보았을 때 완연한 차별을 두지는 않았을 것 같다.
오늘날 세상은 더 이상 여성이 뒷전이 아니다.
삶의 많은 영역에서 남성을 앞지르기도 하고 대등한 경지에 이르고 있다.
사법고시에도 여성은 남성과 대등한 숫자를 보이고 있다. 이미 우리 사회는 삶의 거의 모든 부문에서 남녀가 대등한 비율로 바뀌고 있다.
많은 직업에서 여성의 진출은 눈부시다. 이미 여성은 문화를 주도하고 있고, 세계 역사를 주도하는 당당한 한 축을 맡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여성들의 활약을 보이는 반면 유독 종교에서는 아직도 여성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
특히 성직자들에 대한 남녀 차별은 기독교(천주교, 이슬람), 유교, 불교 등 폐쇄적인 과거에 모습에서 거의 변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세상은 변했다. 변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도태된다.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다는 것이 만고의 진리인 것을 새겨야 할 것이다.
결혼제도가 사라진다
미국에서는 지난 80년간 1,500명의 인생을 추적한 터먼 프로젝트가 진행된 바 있다.
여기에서도 결혼과 이혼이 수명에 미치는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연구결과를 보면 첫 배우자와 한평생 살아온 기혼 남성이, 재혼한 기혼 남성이나 이혼 후 독신 남성에 비해 대체적으로 오래 살았고 반면 여성은 첫 배우자와 한평생 살아온 기혼 여성과 이혼 후 독신 여성이 비슷하게 가장 오래 살았고, 재혼한 기혼 여성이 그 마지막이었다.
남성과 여성,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제일 오래 산 그룹은 모두 ‘첫 배우자와 한평생 살아온 기혼 남녀’였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이혼하면 건강할 수 없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처한 상황이나 이혼 배경, 그 외 여러 요인들이 사람마다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부부로서의 삶은 많은 이점을 가져다준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다. 결혼은 부부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결혼 생활은 건강한 사람에게서 질병의 발병률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심장 관련, 고혈압 등의 발생, 사망 가능성도 줄여준다.
결론적으로 누군가와 동행한다는 건 외로움을 느끼거나 심리적 불균형을 겪는 사람들에게 큰 안정성을 제공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수명이 연장되면서 인류의 오랜 본능조차 변해가고 있다. 사랑과 관련된 호르몬은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옅어지면서 욕구도 역시 감퇴되고 있다.
삶의 속도가 빨라지고 정보가 홍수처럼 밀려오게 되면서 우리의 삶은 점점 더 다른 관심거리를 찾게 되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가상현실인데 이제 인간은 육체적인 쾌락 대신에 정신적인 만족감과 쾌락을 사이버 공간에서 찾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게임에 빠지면, 잠이나 식사도 거르고 게임만 하듯이 앞으로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달하여 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신종 독자들이 늘어날 것이다.
우리의 미래엔 생활의 동반자가 될 AI 로봇이 우리 생활속에 깊숙이 자리매김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2014년 개봉했던 영화 ' HER'를 보고 적잖이 놀랐던 필자의 경험과 주인공의 감정 상태에 공감과 몰입이 되었었던 기억이 난다.
2019년 조커의 주인공인 호아킨 피닉스의 멋진 연기도 한몫을 하였다.
그리고 2040년경에는 결혼제도 자체가 소멸할 수도 있다고 미래학자들이 예측한다.
평균수명이 120세를 넘어서는 시점에서는 한 파트너와 100년을 함께하는 삶이 불가능해질 것이 모른다.
생활의 파트너가 인공지능이 될 수도 있고 다양한 인공지능이 혼자 사는 인간의 외로움을 책임지는 것에 대하여 아직까지는 찬반이 엇갈리지만 미래학에서는 수명연장으로 죽음이 점점 멀어지고 과학이 종교를 밀어내는 현상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및 생명공학 등 과학의 발전으로 종교의 기반을 허물 것이다.
2045년 이후의 미래는, 우리가 첨단 기술들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바이오칩이 장착된 손목밴드를 차거나 몸속에 칩을 삽입하면, 편하고 지속적이면서도 정확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심장 근육의 변화를 미리 알려줘서 치명적인 심장마비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미래에는 대부분의 국가가 국민들의 유전자 정보를 수집해 생체시료 저장소 및 유전체 정보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이 시스템은 질병 및 건강 문제를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되며 특히 예방의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년 기술이 발전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욱 그 가속도가 우리의 일반적인 상상으로는 따라잡을 수가 없는 이유가 현재를 살아가는 것에만 급급한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하고 대비할 여유가 없다. 하지만 이제는 미래를 준비하는 자만이 생존 가능한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자신의 생존을 우선시하는 개인주의 트렌드와 집값 급등이 겹쳐지면서 비혼 주의는 더 날개를 단 셈이다. 결혼을 해도, 안 해도 후회한다면 해보고 후회하는 게 어떨까?
결혼은 때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현실은 부부로서의 삶이 우리에게 더 많은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본다. 단순히 파트너와 공유하고 함께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삶을 채우는 가치를 배워나가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사회적 지지를 얻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 할 수 있다.
부부 생활은 질서정연하고 조화로운 경향이 있다. 그래서 결혼하면 마음이 좀 더 편안해져서 균형 잡힌 생활 방식을 영위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다만 부부 싸움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으니 실제로는 삶의 균형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고 싶은 바람이지도 모르겠다.
참고:
참고: [결혼학 개론] 벨린다 루스콤, 박선영 역
[결혼이 사랑에게 말을 하다] 여성훈
[중년이라는 상품의 역사] 패트리샤 코헨, 권혁 역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우에노 지즈코, 미나시타 기류,조승미 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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