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12월 21일 이우현 더불어민주당 중앙아시아특보(전 용인시의회 의장)는 우즈베키스탄국립대학교를 방문하여 Majidov Inomjon Urishevich 총장과 Raima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Majidov Inomjon Urishevich 총장은 먼저 “학교방문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고 말하고,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교는 1918년 5월 12일 설립 하였고, 교수 수는 955명, 강사 수는 403명, 학생은 22,261명, 학과는 68개 학과가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대학평가 1위를 하고 있는 명문대학으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으로 2018년 태권도학과를 개설하여 현재 250명이 재학 중 이며,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에 이어서 태권도학과를 개설한 두 번째 대학이며,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Ulug‘bek Rashitov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태권도 열기가 매우 뜨겁다고 말 하였으며, 이 모든 것을 한국 정부와 백문종 교수에게 감사한다."고 하였다.
또한 Majidov Inomjon Urishevich 총장은 “태권도 산실인 국기원과 MOU를 하기 위하여 백문종 교수에게 위임하여 상호간에 연락을 하고 있다.”고 첨언을 하였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교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훌륭한 교육제도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학교와 파트너십을 가지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에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은 “18년 동안 우즈베키스탄을 왕래 하면서 우즈벡을 고향처럼 사랑하게 되었고 한국 교육과 연계하여 우즈벡의 교육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겠고 총장 및 학교 관계자를 한국에 초대하여 우수한 대학을 소개 해주겠다."고 하였다.
이우현 전 의장은 태권도학과 강의실로 자리를 옮겨 스포츠 외교라는 주제로 태권도학과 학생 대상으로 특강 및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선물한 도복 250벌, 쌍미트 100개를 오응환 이사장을 대신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백문종 교수는 2021년 대사배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태권도학과 Umirzaqova Aynura Abdugappar 학생에게 상장과 메달, 선물을 함께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