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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일일 확진자 5715로 급증

  • 정교욱 특파원 aucklandnews@newskorea.ne.kr
  • 입력 2021.12.23 11:14
  • 수정 2022.04.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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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NSW주의 코비드-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저녁 8시 현재 24시간 동안 5,715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NSW의 Dominic Perrottet 주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대를 제한하기 위하여 소매점과 식당 등을 포함하여 모든 비지니스에게 다시 QR 코드 체크인 의무화하였으며, 무료로 신속 항원 진단 키트를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NSW주의 보건 의료진은 천 6백 대에서 3천 7백명 등 3일째 연속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검사만 받는데에도 상당히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면서, 각 가정에 배포된 신속 진단 키트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반대도 적지 않은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가 감염되어 병원에 입원할 경우 그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방안을 준비하면서, 백신 접종을 유도하지만 논란의 소지가 많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NSW주 보건 관계자는 내년 1월말 경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2만 5천명까지 폭증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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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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