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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일일 확진자 2만명 돌파

  • 정교욱 특파원 aucklandnews@newskorea.ne.kr
  • 입력 2021.12.31 15:05
  • 수정 2022.04.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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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오늘 호주 NSW주의  확진자 수는 21,151 명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고, 여섯 명이 사망하면서 새로운 의미의 격리와 밀접접촉에 대한 정의가 시행되었다.

NSW 주  Brad Hazzard 보건 책임자는 NSW대학교의 모델을 바탕으로 2주전 1월말 경 일일 확진자 수가 2만 5천 명에 이를 것으로 경고한 바 있었으나, 이보다 한 달이나 빨리 그 수에 이르고 있다.

NSW주의 16세 이상 적격인구의 95%가 1차 접종 그리고 93.5%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어제 호주의 Scott Morrison 총리는 모든 주와 자치지역을 포함하여 밀접 접촉의 정의와 검사를 받아야 하는 조건들을 새로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오미크론은 한 달만에 큰 변수가 되고 있다고 하며, 각 주별로 약간씩 다른 규칙을 통합하여 보다 실용적인 차원에서 대응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NSW주와 빅토리아 주, 퀸스랜드 주, 사우스 호주와 ACT 자치지역은 어제 밤 자정부터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고, 타스마니아 주는 1월 1일부터 그리고 노던 테리토리와 웨스턴 호주는 추후 시행일자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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