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코리아) 박범수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는 4일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청장 김종민)이 설 명절맞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인천지역 내 이주민 가정 중 생계가 어려운 15가구에 각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김종민 청장은 “이번 설에도 전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인천지역 내 이주민 가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인천지역 내 이주민 아동을 위한 꾸준하고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고통받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