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지난 2월13일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서는 세종학당재단이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와 타슈켄트1 세종학당이 공동 주관한 2021 현지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 수료식이 있었다.
이 날 수료식에서 허선행 학당장은 “작년 10월부터 긴 시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오늘 수료식까지 오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현지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은 2021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1월2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론과 실습, 전문가 특강, 한국어 참관 수업 등으로 내용이 구성되었고, 18명이 수강 신청을 하여 최종적으로 14명이 수료하였다.
현재까지 세종학당은 82개국에 237곳이 개설 운영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에는 우즈베키스탄7, 카자흐스탄3, 키르기즈스탄5, 타지기스탄, 투르메니스탄에 각각 1곳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