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조태현 기자 = 현재 우리나라에는 있는 다양한 핀테크 기업 중에 모바일 소액해외송금의 대표 핀테크 기업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한패스(HANPASS)는 2018년도에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은행 대비 저렴한 수수료와 차별화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패스 앱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으로 해외 송금이 가능한데, 송금 방식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소 5분 ~ 최대 2일 이내 송금이 완료된다. 빠른 송금 속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UI/UX 환경 제공, 16개의 다국어를 지원 및 직영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한패스의 강점이며, 한패스 월렛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금융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한패스 월렛은 한패스 어플을 가입하면 생성되는 전자지갑으로, 편의점, 계좌, 자동화기기(ATM)을 통해 일정 금액을 월렛에 충전하여 송금과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결제금액은 한패스 월렛의 잔액에서 차감된다. 또한 한패스 유저 간 QR코드 송금이 가능한데, 이 서비스는 수수료가 없고, 즉시 송금이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1. 송금 : 해외송금, 국내송금, 한패스 유저 간 이용하는 QR송금 등이 가능하며 이 때 송금액은 본인의 월렛에서 차감된다.
2. 출금 : 현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는 한패스 월렛에 있는 잔액을 ATM에서 출금할 수 있다. 출금가능한 ATM은 GS25,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minisotp 등 다양한 편의점에 입점되어 있다.
3. 결제 : 결제는 한패스카드를 통한 결제와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한패스 카드는 선불카드로 한패스 월렛에 먼저 잔액을 충전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와 비슷한 개념이다. 결제는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 결제도 가능하다.
한패스 앱을 사용해 본 결과, 디자인이 간결하여 이용하기 편리했고 송금방식에 대한 이해도 어렵지 않았다. 또한, 계좌관리, 내역관리, 이벤트, 고객센터, 설정으로 모바일 사용 시 자주 사용되는 메뉴 버튼이 제공되어 처음 사용하는 유저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