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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치, 러시아에 알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러시아에서
모스크바 유명 호텔 셰프들에게 한국의 맛과 전통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 가져

  • 안정현 특파원 russia@newskorea.ne.kr
  • 입력 2024.07.14 22:29
  • 수정 2024.07.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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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셰프들에게 김치를 설명하는 이미원 대표 @뉴스코리아 모스크바 안정현 특파원
일류 셰프들에게 김치를 설명하는 이미원 대표 @뉴스코리아 모스크바 안정현 특파원

 

(모스크바=뉴스코리아) 안정현 특파원 = 최근 중국에서 한국의 '김치'가 중국음식이라는 억지주장을 펴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치'는 대한민국의 대표음식이며, 대한민국이 진짜 '김치 종주국'이라는 것을 러시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의미있는 특별한 행사를 지난달 28일 진행했다.

 

모스크바 유명 호텔의 세프들
모스크바 유명 호텔의 세프들 @뉴스코리아 모스크바 안정현 특파원

 

러시아 모스크바의 일류 호텔 셰프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우리네 어머니이자 여성 대표로 러시아 셰프들에게 한국의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미원 대표(코리엠 대표, 전.상트 뻬쩨르부르크 한인회장, 현.민주평통 자문위원)가 일일 김치 마스터로 나섰다.

 

이미원 대표(코리엠대표,전.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장) @뉴스코리아 모스크바 안정현 특파원
이미원 대표(코리엠대표,전.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장) @뉴스코리아 모스크바 안정현 특파원

 

한국에서 처럼 좋은 등급의 젓갈이나 고춧가루는 아니여도 러시아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의 재료로 만들었지만 완성된 '김치'의 맛은 일품이였다. 참석한 러시아의 일류 셰프들 모두 우리의 '김치' 맛에 감탄하며 만족해했다.

 

김치 담그는 방법에 대해 설명중인 이미원 대표와 경청중인 셰프들. @뉴스코리아 모스크바 안정현 특파원
김치 담그는 방법에 대해 설명중인 이미원 대표와 경청중인 셰프들. @뉴스코리아 모스크바 안정현 특파원

 

이미원 대표는 "저는 한국의 일류 셰프는 아니지만, 여러분께 김치를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김치는 한국에서는 모든 여자들이 거의 담글 줄 아는 우리 민족의 음식이고, 누구라도 쉽게 각 나라 실정에 맞는 재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할머니, 어머니로부터 보고 배웠습니다.  김치의 종류는 다양한데, 오늘은 그 중에 한 가지인 기본적인  배추김치 담그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라며 말을 이어나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에 대한민국과 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자주 열리길 기대 해 본다.

 

행사를 마치며 참가자들과 단체 사진. @뉴스코리아 모스크라 안정현 특파원 
행사를 마치며 참가자들과 단체 사진. @뉴스코리아 모스크라 안정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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