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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엘리시움(Elysium), 오블리비언(Oblivion)같은 미래도시 건설

-사우디 아라비아가 발표한 170 km 길이의 무중력 수직 도시
-우리가 살 수 있는 미래의 도시는 어떤 곳일까요?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2.08.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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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eom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그리스어와 아랍어로 '새로운 미래'를 뜻하는 네옴시티(Neom City)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서울의 44배 크기의 미래도시를 짓는 프로젝트이다. 얼마 전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네옴시티의 '더 라인(The line) 터널공사를 수주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더 라인'은 170km 길이, 500미터 높이의 커뮤니티 벨트로 도시 기능을 수직으로 계층화하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가로, 세로, 너비로 원할하게 이동할 수 있는 3차원 도시이다. '더 라인'은 자연에 대한 즉각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하는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일련의 독특한 커뮤니티로 구성된다. 또한 자동차가 불필요하며, 끝에서 끝까지 2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100%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운영되어 탄소배출제로로 운영되어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을 우선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은 '더 라인'을 세계 최초의 무중력 수직 도시라고 선언했다. 우주같은 무중력 상태는 아니고 이 도시의 핵심은 바로 "초근접성"으로, 공원과 인도, 학교, 집, 직장이 수직으로 레이어링 되어서 도보 5분 이내에 모든 시설에 도달할 수 있다.  특이하게 외벽은 거울 형태로 만든다고 하니까 완성되면 아랍의 새로운 경이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다.

 

출처 : N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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