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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산 감자와 순 우리밀로 만드는 '안흥찐빵', 해외에서 꾸준한 주문으로 강원도 수출 증가 일조

- 20년이상 지켜온 고향의 맛! 강원도 횡성군 '밀원본가 안흥찐빵'

  • 김희수 기자 anngable@newskorea.ne.kr
  • 입력 2023.04.16 08:00
  • 수정 2025.10.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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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횡성) 김희수 기자 = 자연의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청정지역,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밀원본가안흥찐빵(대표: 박중신) 본사 앞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화물차에 안흥찐빵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

700박스가 넘는 안흥찐빵이 포장된 제품들은 미국 내 최대규모의 유통망을 갖춘 H마트로 수출된다. H마트는 한국음식을 선호하는 미국내 현지인이 증가하며 크게 성장한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마트다.

박중신 대표는 "그때그때 캐나다, 러시아 등 지역별로 보내는데 이번에는 미국 H마트로 보내요" 라며 "이번에 보내는 물품은 찐빵과 감자떡" 이라고 했다.

찐빵과 감자떡은 밀원본가안흥찐빵의 대표 제품이다. 품질좋은 강원도산 감자와 순 우리밀을 사용할뿐더러 직접 재배한 강원도산 농수산물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높은 밀원본가 안흥찐빵은 우수특산물로 인정 받으며 호주로의 첫 수출에 성공했고, 이후 미국의 H마트 직수출의 길을 열었다. 또한 작년에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수출 유통망을 넓히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밀원본가 안흥찐빵은 대내외적 변수로 인해 수출 둔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등, 해외 수출 시장의 판로를 꾸준하게 확장 해나가고 있다. 

 

안흥찐빵과 감자떡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안흥찐빵과 감자떡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밀원본가 안흥찐빵 박중신 대표는 "팥은 소화가 잘 되는 탄수화물이에요. 근데 팥을 아예 못드시는 분이 의외로 많아서 (찐빵)제품중 딱 하나는 고구마로 제조 했어요" 라고 했다. 

안흥찐빵은 팥을 엄격히 선정해 오랜 숙성을 거쳐 만들어진다. 건강과 손맛, 어느 쪽도 놓치지 않으려는 밀원본가 안흥찐빵의 노력들이 20년이 넘도록 고객들의 발걸음을 끊이지 않게 하는 비결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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