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6일(토) 알렌 아울렛 몰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은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쇼핑객들이 대거 몰린 아울렛 몰에서 범인이 총기를 무차별 난사한 사건으로 8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중 3명이 한인으로 확인 되었으며, 조규성 · 강신영 · 제임스 조(Kyu Cho, Cindy Kang, James Cho)등 한인 가족이다. 현장에 함께 있던 조씨의 6세 아들 윌리엄군은 어깨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행히 수술 후 회복중인것으로 확인 됐다.
조씨의 가족들은 사건발생 4일전 아들 윌리엄군의 생일선물로 받은 옷을 교환하기 위해 아울렛을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이에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성주)는 알렌몰 총기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한 故조규성-강신영 씨와 그의 아들 제임스 조(3) 군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운영한다.
달라스 한인회는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내 한인회 사무실(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현지시간 기준 5월 9일(화)부터 13일(토)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알렌몰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하는 한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알렌몰 희생자 추모 달라스 한인회 분향소』
운영날짜 : 5월 9일(화) – 13일(토)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3시
장소 :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11500 N. Stemmons Fwy #160, Dallas, TX 75229)
또한 알렌몰 총기난사 사건에 희생된 故조규성 씨 가족을 돕기 위한 ‘Allen Tx Shooting-R.I.P. Kyu, Cindy and James Cho’라는 제목의 기부 페이지는 알렌몰에서 희생된 조규성(영어명 Kyu Cho) 씨와 강신영(영어명 Cindy Kang) 씨, 그의 아들 제임스(James)의 죽음을 슬퍼하고, 부상치료를 받고 있는 윌리엄(William)군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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