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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기 이한열 추모식' 오늘(9일) 14시 연세대서 열려

오늘(9일) 오후 2시 연세대 이한열 동산에서 제 36주기 이한열 추모식 열려
'추모의 밤' 행사는 금일 오후 7시
"고마워요. 87년도 기억할게요"

  • 김희수 기자 anngable@newskorea.ne.kr
  • 입력 2023.06.09 12:15
  • 수정 2024.03.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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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이한열기념사업회가 오늘(9일) 오후 2시 연세대 이한열동산에서 제 36주기 이한열 추모식을 주최한다. 지난 31년간 추모제로 진행돼왔던 행사를 이한열 열사의 모교인 연세대가 4년전 처음 학교공식 추모식을 직접 맡아 올해 추모식은 5년차에 이른다. 

 

연세대 정문에서 이한열 열사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연세대 정문에서 이한열 열사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추모행사 진행하는 연세대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추모행사 진행하는 연세대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연세대 정문 입구에는 이한열 추모기간 행사 안내판과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한열 열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이 설치되어 거리를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돕는다.

 

메시지 게시판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메시지 게시판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연세대 정문에 설치된 게시판 메시지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연세대 정문에 설치된 게시판 메시지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고마워요. 87년도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와 같은 이한열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글의 메모지로 가득하다. 

 

추모기간 안내판 @뉴스코리아 이수진 기자
추모기간 안내판 @뉴스코리아 김희수 기자

 

추모기간 행사로 '이한열학생추모기획단' 활동으로는 교내에 분향소 설치와 사진전, 영화 상영을 진행하여 이한열 후배 학생들이 추모활동에 참여하길 주도한다. 이한열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추모의 밤' 행사는 금일 오후 19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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