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화성) 권순철 기자 =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세계의 소리 하나의 소리' 축제의 서막이 울렸다.
법무부가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서 지정한 가운데, 전국 시군구에서는 재한외국인과 국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5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화성시에서도 14일 14시부터 17개국의 국기 퍼레이드, 정명근 화성시장과 노경신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장의 개회사 등을 시작으로 화성시민과 외국인들의 어울림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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