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뉴스코리아) 권순철 기자 =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화성시에서 14일 개최된 ''세계의 소리 하나의 소리'가 정명근 화성시장 및 기타 주요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 아래 성공적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 있다. 현장에서는 내국인들만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기준 화성시 내의 외국인 거주민들은 총 6만 2,542명으로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 수가 화성시보다 높은 곳은 안산, 수원 그리고 시흥뿐이다. 이번 '세계의 소리 하나의 소리' 축제를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및 기타 목적으로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외국인들이 한데 모여 한국판 '용광로'를 이루고 있다.
행사는 14시부터 18시까지 크게 두 세션으로 진행되며, 현재 시점 기준 세계전통문화 공연이 시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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