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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100년 넘은(구)황금교, 마침내 철거

안전 및 도시경관 저해 등 주민 민원 지속적...
“앞으로도 김포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정지수 기자 jisoo@newskorea.ne.kr
  • 입력 2023.06.12 18:03
  • 수정 2025.03.1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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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김포) 정지수 기자 = 김포시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위해 지난 7 일 ( 구) 황금교 철거를 완료했다 .

 

(구)황금교 철거 전 사진 @김포시 제공
(구)황금교 철거 전 사진 @김포시

 

길이 22m, 폭 3m 규모의 (구)황금교는 지난 1901년 개통해 100여 년간 북변동과 걸포동 일원을 연결하며 김포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책임져 왔다. 

그러나 (구)황금교 인근에 황금교가 개설돼 현재 사용이 중지된 데다 인근 주민들로부터 도시경관 저해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김포시에서는 지난해 (구)황금교 철거 결정을 내렸고, 2023년 6월 7일 철거를 완료했다. 

 

(구) 황금교 철거 후 사진 @김포시 제공
(구) 황금교 철거 후 사진 @김포시

 

김포시는 (구)황금교 철거공사를 적기에 마침에 따라 도시 미관이 보다 향상됐을 뿐 아니라 계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정대성 김포시 건설도로과장은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잘 마무리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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