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뉴스코리아) 문성원 특파원 =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마이크 가르시아(Mike Garcia)는 2021년 미국 워싱톤 의회 예술 경연대회 우승자를 발표하였는데 영광의 1위는 한국이민 2세대인 문 올리비아(한국명:윤)양이 차지했다.
오늘, 마이크 가르시아(CA-25구역하원의원) 의원은 윌리엄 S.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문 올리비아(한국명:윤)을 워싱톤 의회 예술경연대회 우승자로 산타클라리타에 있는 하트 고등학교가 2021년 캘리포니아 제25지구를 위한 의회 예술 경연대회 1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리비아의 그림, "음소: 부서진 시스템"은 다섯 명의 독립적인 미술 심사 의원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에 의해 선정되었으며, 올리비아양의 작품은 곧 워싱턴 D.C.로 보내져 워싱톤 의회 회관에 걸릴 예정이다.
가르시아는기자회견에서 "저는 올리비아가 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라며 "올리비아의 인상적인 유화는 이제 미국 국회의사당을 방문할 때 상.하의원들과 미국및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전시될 것입니다. 올리비아는 이러한 점을 매우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2위와 3위 수상자도 발표했는데, 2위도 자랑스럽게 한국계 학생이 수상했다. 2위: 발렌시아 고등학교 11학년 유예진의 "자신을 보라"와 3위: Meggie Mosser, Trinity Classic Academy, 12학년 Meggie Mosser의 "Ies of Innocent"다.
이어서 가르시아 의원은 “미술대회는 예술에 관심이 있는 모든 캘리포니아 젊은이들에게 좋은 기회이고 올해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라며 "저는 올해 대회를 가능하게 해준 모든 학생들, 선생님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또한 올해 대회에 출품된 모든 예술작품을 검토하고 전문성을 제공한 캘리포니아 25구역의 5명의 독립 심사위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비아의 아버지 문 스티브씨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딸이 유아때 부터 그림을 좋아 했고 딸이 좋아하는 그림을 계속해서 즐길수 있도록 도와 준것 뿐.”이라며 딸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