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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MLB 개막전, 사상 최초로 한국 개최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3.07.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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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Rangers @pixabay
Texas Rangers @pixabay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내년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 이하 MLB) 정규리그 그것도 개막전이  한국에서 첫 개최된다.  MLB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야구 경기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권위있는 프로야구 리그로 알려져 있다. 

MLB 사무국은 지난 13일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년 3월 20~21일 서울에서 정규리그 개막전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MLB 사무국은 서울시리즈의 개최 장소는 밝히지 않았으나, 3월 하순의 날씨를 고려하면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이 유력하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국내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한 구단이다. 과거 박찬호·최희섭·서재응·류현진 선수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또, 샌디에이고에서는 박찬호가 뛰었고, 현재는 김하성이 내야수로 맹활약 중이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다가 2021년 미국으로 떠난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은 내년 3월 국내 야구팬들을 만나게 됐다.

한국 야구 팬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MLB의 플레이 스타일과 매력에 직접 접할 수 있게 되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 야구는 한국 야구의 발전과 국제적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세계적인 야구 강국으로의 입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며, 한국 선수들의 성과와 팀의 경기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에서의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은 야구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개막전은 MLB 월드투어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MLB 월드투어 이벤트에 따라 내년 4월 27~28일에는 멕시코시티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맞붙고, 6월 8~9일에는 런던에서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결을 펼친다.

 

coors-field @pixabay
coors-field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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