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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개월간 조지아 와인 수출 15% 증가

조지아는 코로나로 인해 관광 수익은 줄었지만 와인 수출은 성장 했다

  • 박철호 특파원 caucasus@newskorea.ne.kr
  • 입력 2021.05.16 14:21
  • 수정 2024.12.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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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5,047미터 코카서스 산맥에 7번째 봉우리 카즈벡을 바라보면서 @ 뉴스 코리아 코카서스 조지아 박 철호 특파원
해발 5,047미터 코카서스 산맥에 7번째 봉우리 카즈벡을 바라보면서 @ 뉴스 코리아 코카서스 조지아 박 철호 특파원

 

(뉴스코리아=트빌리시) 박철호 특파원 = 와인 발생지라 자부하는 조지아는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55개국에  2,830만 병의 와인을 수출했다,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나 증가한 수치다.

조지아는 해외에 와인을 판매함으로써 6천 5백만 달러(한화 약 730억 원)을 벌어 들였다. 수익은 전년 대비 7% 가량 증가했다.

2019년 한해 방문객 870만 명이었으며 여행 관련 사업으로 인한 수익은 한화 약 6조 원 규모로 GDP의 13%를 차지 했었다.

 

"2021 년 1 월부터 4 월까지 조지아 와인을 수입 한 상위 5개 국가는 다음과 같다".

러시아 – 17,197,084병 (+ 16 %)

우크라이나 – 3,342,951병 (+ 9 %)

폴란드 – 1,841,192병 (+ 2 %)

중국 – 1,559,533병 (+ 19 %)

카자흐스탄 – 1,027,114병 (+ 56 %)

 

조지아 전통 방식의 와인 저장고와 현대식 와인 저장고 @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조지아 전통 방식의 와인 저장고와 현대식 와인 저장고 @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조지아 와인의 수출이 증가한 국가

캐나다 – 96,090병 (+ 56 %)

이스라엘 – 181,820병 (+ 87 %)

아제르바이잔 – 112,025병 (+ 113 %)

몽골 – 192,480병 (+ 477 %)

체코 - 44556병 (+ 734 %)

 

조지아 전통 와인 항아리 크베부리와 전통 황토 와인병,와인잔 그리고 조지아 어르신 @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조지아 전통 와인 항아리 크베부리와 전통 황토 와인병,와인잔 그리고 조지아 어르신 @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또한 2021년 첫 4개월 동안 조지아 브랜디(꼬냑) 1,200만 병과 차차 195,000병을 해외로 수출했다.

전체적으로 조지아는 올해 4개월 동안 와인, 브랜디, 차차(조지아 전통 독주로 45도에서 60도) 등을 포함하여 1억 6,300만 달러(한화 약 1,830억 원) 상당의 알코올 음료를 판매했다.

 

포도를 발효 하여 와인을 만들고 남은 포도 찌꺼기를 증류하여 만드는 조지아 전통 독주인 차차/ 처음 나오면 80도가 넘는다 ,계속 증류하여 45도 ~ 60도를 만든다 @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포도를 발효 하여 와인을 만들고 남은 포도 찌꺼기를 증류하여 만드는 조지아 전통 독주인 차차/ 처음 나오면 80도가 넘는다 ,계속 증류하여 45도 ~ 60도를 만든다 @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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