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트빌리시) 박철호 특파원 = 와인 발생지라 자부하는 조지아는 2021년 1월부터 4월까지 55개국에 2,830만 병의 와인을 수출했다,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나 증가한 수치다.
조지아는 해외에 와인을 판매함으로써 6천 5백만 달러(한화 약 730억 원)을 벌어 들였다. 수익은 전년 대비 7% 가량 증가했다.
2019년 한해 방문객 870만 명이었으며 여행 관련 사업으로 인한 수익은 한화 약 6조 원 규모로 GDP의 13%를 차지 했었다.
"2021 년 1 월부터 4 월까지 조지아 와인을 수입 한 상위 5개 국가는 다음과 같다".
러시아 – 17,197,084병 (+ 16 %)
우크라이나 – 3,342,951병 (+ 9 %)
폴란드 – 1,841,192병 (+ 2 %)
중국 – 1,559,533병 (+ 19 %)
카자흐스탄 – 1,027,114병 (+ 56 %)
조지아 와인의 수출이 증가한 국가
캐나다 – 96,090병 (+ 56 %)
이스라엘 – 181,820병 (+ 87 %)
아제르바이잔 – 112,025병 (+ 113 %)
몽골 – 192,480병 (+ 477 %)
체코 - 44556병 (+ 734 %)
또한 2021년 첫 4개월 동안 조지아 브랜디(꼬냑) 1,200만 병과 차차 195,000병을 해외로 수출했다.
전체적으로 조지아는 올해 4개월 동안 와인, 브랜디, 차차(조지아 전통 독주로 45도에서 60도) 등을 포함하여 1억 6,300만 달러(한화 약 1,830억 원) 상당의 알코올 음료를 판매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