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박광호 기자 = 오늘(18일) 경기도 성남 소재 밀리토피아호텔에서 '미래지향적 국방보안’ 확립을 목표로 하는 각계 보안전문가들의 모임인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가 정식 출범했다.
초대회장은 김승주 교수(고려대, 대통령실 국방혁신위원회위원), 이사장은 정호섭 전해군참모장, 고문으로는 임종인 교수(법무법인 김앤장 고문), 박원동 전 방첩사 참모장, 변재선 전 국군사이버사령관, 서태진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이 추대되었으며 조인희 전 국군통신사령관, 소강원 전 방첩사 참모장, 곽진 아주대 교수, 신대규 KISA본부장 등 군학연 각계 보안·사이버 전문가들로 전문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박춘석 추진단장은 "리스크 매니지먼트 프레임워크(RFM), 인공지능, 드론·우주 등 혁신기술이 발전하는 추세와 급변하는 첨단기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국방보안 확립을 목표로 협회가 창설되었다"고 밝혔다.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은 축사에서 "제21대 국가안전기획부장 재직시 미국에서 처음으로 컴퓨터 등 전산화시스템을 도입 정착하는 초석 역할을 했으며, 향후 보안분야 최신 기술동향 관련 연구를 군산학 관련 정보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에 추진해야 한다"며 혁신보안기술 협업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는 12월중 보안컨퍼런스 및 국방혁신기술 보안세니마 및 기술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