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박광호 기자 = 어제(10월 22일) 전국 880만 이북도민들의 축제인 제41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중동순방 일정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였으며, 황교안 前국무총리, 한기호 국회국방위원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병민, 김예지, 한가람 국민의 힘 최고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세대 이북도민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1세대 이북도민 어르신들은 실향의 고통 속에서도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하며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셨다"며 "이분들의 희생·헌신은 대한민국이 지구촌의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1983년부터 매년 개최 해오고 있으며, 이 날 15,000여명의 실향민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참석하여 그리운 고향 이웃, 벗, 선·후배들과의 정을 나누었으며 육상, 줄다리기, 모래주머니 넣기, 축구 등과 각종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이북도민 축제의 장이었다, 이번 제41회 대통령기 종합우승은 황해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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