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서울) 박지혜 기자 = 2022년 12월 18일(일) 16시 이북오도청(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 중강당에서 함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퉁소신아우'를 알리는 ‘퉁소신아우보존회’의 다섯 번째 정기공연이 열린다. 함경남도 퉁소신아우보존회의 주최·주관, 함경남도 및 함경남도 중앙도민회의 후원, 한국퉁소연구회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퉁소신아우 예능보유자인 동선본의 함경도 영산 길주 도드름 외 7곡 총 8곡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샌드아티스트 옥혜정과의 샌드아트 및 사)대한수박협회 송준호의 수박 공연, 제63회 전국민속예술축제 입상 ‘광천 마당놀이-퉁소 연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1.함경도 영산길주 도드름(퉁소-동선본/샌드아트-옥혜정)
2.함경도 민요
(연풍대, 아스랑가, 농부가/청소년 전수자 이승현 외 5인)
3.추암(서정훈 작곡/정병인 외 4인)
4.함경도 민요 와 춤(애원성, 돈돌라리/이남민 외 4인)
5.한국의 민요 와 아일랜드 민요
(김충환 및 염해석/달아달아, 천안삼거리, 아리랑 외 민요 5수 및 아일랜드 민요)
6.함경도 아리랑(단천아리랑, 온성아리랑/동선본 외 5인 )
7.수박(사)대한수박협회 송준호, 정병인)
8.퉁소합주(퉁소신아우보존회 전원)
<퉁소신아우보존회>는 2017년 함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제2호 퉁소신아우를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동선본 회장(퉁소신아우 예능보유자)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정기연주회 및 학술대회를 통해 퉁소신아우를 알리고 다양한 공연 및 축제 참여를 통해 퉁소의 대중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광천마당놀이 발굴 재현등을 통해 미래가치로서 남북한 통일음악 및 다양한 함경도 문화를 알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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