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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일로, 보이지 않지만 심각한 상태

  • 이학철 특파원 iloilo@newskorea.ne.kr
  • 입력 2021.05.27 19:56
  • 수정 2022.04.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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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일로=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현재 일로일로 시의 지역 의료 시스템 역량이 과부하 직전에 처해 있기에 중앙 보건부에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고 금일 일로일로 시장 제리 트레냐스가 밝혔다.

 

일로일로 지역 봉쇄 @뉴스코리아-이학철 특파원
일로일로 지역 봉쇄 @뉴스코리아-이학철 특파원

어제까지 일로일로 시의 총 코로나 확진자 수는 1,190명을 기록하였고 이로 인한 일로일로 시에 있는 병원에서 코로나 환자들을 전체 수용 할 수 없기에 타 지역 병원으로 후송 하고 있는 상황에 의료 인력난까지 가중 된 상황이다.

또한 금일 일로일로 시청 공무원들 전수 조사에서 74명이 추가 확진 되어 의료 뿐만 아니라 행정적 업무 마비 또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설상가상으로 현재 Philhealth에서 지급하지 않은 P900M(한화 약 200억) 의료비로 인하여 부족한 산소 호흡기 및 여러 코로나 관련 의료품들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일로일로 시는 현재, 눈으로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속속들이 발표 되는 코로나 관련 수치는 뭔가 심각한 상황임을 직,간접적으로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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