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현지 시각 어제(5일) 오전, 베트남 보건부는 호치민에서 175명, 전체 3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은 오전, 오후, 저녁, 3차례 확진자수를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그제(4일) 59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호치민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박장(Bac Giang)의 5661명을 넘어서 6034명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도시가 됐다.
또한, 호치민시 인근 빈증(Binh Duong)지역까지 감염이 확산되어, 많은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4월 27일 이후, 어제(5일) 오전까지 확진자는 총 16,782명이며, 호치민 6209명, 박장 5661명, 박닌 1617명, 빈증 635명, 하노이 468명, 다낭 249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