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하노이시는 13일 0시를 기해, 식당, 커피숍등의 실내 영업 금지와 함께 시민들의 운동 및 산책등의 외부 활동을 금지 한다고 발표했다.
하노이 보건부는 7월 들어서 무증상 감염자들에 의한 확산이 심각해 지고 있으며, 여전히 예측하기 힘든 위험한 상황이라는 판단하에 이번 조치를 취했으며, 내일(14일)부터는 하노이로 들어 오는 22개의 도로에 검문소가 설치되어 사람들을 통제하게 된다.
지난 4월 27일이후, 오늘(13일) 오후까지 확진자수는 총30,085명이며, 호치민 16,027명, 박장 5722명, 박닌 1669명, 빈증 1628명, 동탑 630명, 하노이 535명, 다낭 270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