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김포) 김성덕 기자 = 오강현 김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이재명 당대표 명의의 표창장 및 1급 포상을 받았다. 포상장은 11월 15일(토) 김포갑지역위원회가 주최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전달됐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서 발생한 혼란 상황 속, 오 의원이 국회의 담을 넘어 국회 안으로 진입해 부당한 계엄군에 맞서 국회를 지켜낸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이 아직도 또렷하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어떤 부당한 일에도 끝까지 싸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보여준 용기와 행동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 의원은 김포 지역 현안과 의정 활동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민들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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