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문대진 기자 = 2022년 3월,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까지 이제 7개월 남았다.
우편투표를 허용해야 한다는 법안을 제1야당인 국민의힘과 민주당, 정의당이 발의한 상태이고, 동일한 내용의 법안 발의에 여야 정당이 한목소리로 참여한 것은 매우 흔치 않는 일이다.
나라밖에는 7백5십만이 넘는 재외국민 유권자가 있고, 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우편투표를 허용해달라는 재외국민들의 요구는 너무나 당연한 기본권리이다.
아래는 최근 우편투표 발의와 관련하여 해외동포들에게 전하는 재외국민유권자연대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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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를 허용하는 선거법 개정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 각 정당에서 5명의 국회의원이 우편투표 허용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재외동포 여러분!
시간이 매우 촉박 합니다.
지난 3월 1차 서명에 이어 이번에 2차 서명을 일주일간 진행합니다.
이 서명은 8월 10일 마감해서 관련부서 및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재외국민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국회와 정부가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서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재외국민유권자연대 드림.
✅서명을 위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