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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서 한국인 총에 맞아 치료중... 필리핀 경찰 용의자 추적

  • 이재숭 특파원 davaoleo@newskorea.ne.kr
  • 입력 2021.04.12 21:57
  • 수정 2022.04.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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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서 한국인 교민이 총격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중 이다. @Newskorea Philippines 이호영 기자
필리핀 세부서 한국인 교민이 총격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중 이다. @Newskorea Philippines 이호영 기자

 

(세부=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필리핀 대표 관광지 세부에서 한국인 교민이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썬스타 세부 등 필리핀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15분경 필리핀 세부시(市)에서 한국 국적의 여성 L(38)씨가 괴한의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얼굴과 팔꿈치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L씨가 운전기사와 함께 인근지역 세탁소를 방문했고 운전자가 세탁소로 들어간 틈을 타 괴한이 차량 조수석으로 다가가 차량에 있던 피해자에게 총을 쏜 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경찰은 사건을 접수 후 조사를 하고 있고 용의자와 배후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 7일에도 필리핀 마발라캇시에서 한국인 교민이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등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최근들어 발생하고 있어 교민 안전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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