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경상북도 기능봉사회(회장 이분순)는 오는 6월27~28일 양일간 마닐라코리아타운 협회(회장 김종팔)와 공동 주관으로 마닐라 로빈슨 몰에서 한복 패션쇼와 김치 담그기, 도자기 공예 시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타운 협회는 마닐라시(市)청 및 관공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한국인 소상공인과 재외국민, 방문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필리핀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한국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 K-Festival 행사 등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등을 다채롭게 제공해 한류를 보고 느낄 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협회 설립 이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필리핀 현지 교민에게는 경제 활성화와 필리핀 현지인들에게는 한국을 좀 더 알릴 수 있는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알려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로빈손 몰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일부 소품을 지원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경상북도 기능봉사회에서 주최하는 한복패션쇼와 퍼레이드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manilakoreatown@gmail.com으로 연락 하면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경상북도 기능봉사회는 600여명의 경북지역출신 기능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그 동안 농어촌 주민의 고령화로 의료, 보건, 교통등 생활환경이 취약한 오지 마을을 찾아 재능봉사활동을 펼쳐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와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더불어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2015년도에는 국립세부기술대를 방문하여 숙련기술 강의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기술을 전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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