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베트남 다낭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12일 다낭의 안돈 산업단지(An Don Industrial Park)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8,000명의 근로자들을 격리, 봉쇄하고 샘플을 채취해 검사 진행중이다.
13일 오전, 코로나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 다낭은 하루 사이에 42명이 증가한 10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하노이 166명, 박닌 127명등, 지난달 27일이후 총6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베트남 보건부가 발표했다.
2020년 코로나 펜데믹이후, 지금까지 베트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58명이며, 942,030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