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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베트남 다낭 코로나 확진자 1명 더 추가 발생. 다낭 첫 확진자와 같은 호텔 근무 여성.

  • 김경태 특파원 kayteekim@newskorea.ne.kr
  • 입력 2021.05.04 22:01
  • 수정 2022.04.1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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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4일 오전, 이번 코로나 확산의 다낭 첫 확진자 28세 남성(2982 환자)과 같은 호텔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다낭 질병통제센타가 발표하였다.

이 여성은 호텔에서 2982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것으로 나타났으며, 5월 3일 오후 2982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호텔 직원들을 격리, 코로나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바로 다낭 폐 병원(Danang Lung Hospital)으로 이송되었다.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다낭의 호텔.     사진출처: VNEXPRESS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다낭의 호텔.     사진출처: VNEXPRESS

다낭 보건부는 이 여성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여 격리 조치하고 코로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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