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동포기자 = 현지시간 지난 19일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집' 에서 우즈베키스탄 쿠츠가로프 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각국 외교단, 재외동포, 교민 등 약 4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개천절 및 제75주년 국군의 날 국경일 리셉션이 개최 되었다.
김희상 대사는 기념사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누구보다도 가까운 이웃이나 형제 같은 관계이며, 우즈베키스탄이 따뜻하게 품어준 18만 명 고려인 사회로 양국 관계를 실행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었고, 한국에 살고 있는 8만 명의 우즈베키스탄 국민들과 우즈베키스탄에 거주 하는 2천여 한인사회 역시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양국 관계가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양국 관계가 새로운 전성기를 이루어 나갈 것이며,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께서 강조 하시는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 받는 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보장 분야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번 리셉션에는 세종학당에서 초빙한 강경해 쉐프가 김치 겉절이와 잡채 등 한국음식을 선보인 한편,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참석자들에게 송편이 제공 되었으며, K-POP 커버댄스 공연 및 고려 가무단의 부채춤과 북춤 공연으로 많은 참석자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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